'코로나19' 확산에도 바이오기업 잇단 IPO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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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바이오기업들이 IPO 도전행열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바이오기업들이 IPO 행렬을 잇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간 바이오기업 젠큐릭스, 피에이치파마, 와이디생명과학 등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2월 예심청구로 상장 포문을 연 기업은 젠큐릭스다. 유방암 예후진단 및 폐암·대장암 동반진단 제품 개발과 검사 서비스를 사업 목적으로 하는 젠큐릭스는 지난달 13일 기술특례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젠큐릭스는 올 상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한다. 젠큐릭스는 2018년 기준 매출 3억원, 영업손실 56억원, 순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같은달 17일에는 피에이치파마가 기술특례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피에이치파마는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각각 R&D 센터 및 연구·임상·사업개발 전문 조직을 두고 정상안압 녹내장 치료제, 항염증 기반 NASH 및 유전질환 치료제, ADC 항암제 등 다양한 혁신 신약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피에이치파마는 2018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151억원, 순손실 390억원을 냈다.

또 같은달 27일에는 와이디생명과학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술특례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와이디생명과학은 당뇨성황반부종(DME) 및 당뇨성망막병증(DR)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며 DME는 임상 2a상이 완료돼 현재 최종 임상결과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18억원, 영업손실 33억원, 순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이미 지난해 예비심사를 청구해 올해 심사승인을 받은 바이오기업들도 꾸준하게 절차를 진행중이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IR이나 공모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으나 3월부터 본격적인 기업공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SCM생명과학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을 고려, 일정 조정을 통해 24~25일까지 개인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또 노브메타파마는 9~10일 청약을 받을 예정으로 기업설명회(IR) 등을 코로나19 감염을 염두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상장을 추진 중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4월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3~24일 청약을 받아 4월 상장될 것으로 예측됐다.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2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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