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5대1' 액면분할… "상장 58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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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상장 58년만에 처음으로 액면분할을 실시한다./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상장 58년만에 처음으로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오는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액면가격을 5대1로 분할(5000원→1000원)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액면분할의 목적은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가에 따른 거래량 및 거래금액 확대로 외국인, 기관 투자자의 매매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져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유한양행 주식의 거래회전율은 지난해 기준 93%로 코스피 평균 209% 대비 절반 정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평소 거래량이 적다보니 거래활성화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번 액면 분할로 인해 매수, 매도에 대한 부담이 적어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주가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액면분할이 결정되면 보통주는 기존 1337만1362주에서 6685만6810주로, 우선주는 23만6188주에서 118만940주로 늘어나게 된다. 분할 신주는 다음달 8일 상장된다.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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