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 부산국세청장, 코로나19 피해기업 세정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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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 부산국세청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차질을 겪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을 방문했다./사진제공=부산국세청
이동신 부산국세청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차질을 겪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을 방문했다./사진제공=부산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은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차질을 겪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동신 부산청장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방안’과 관련하여 납기연장, 징수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자금부담 축소방안과 세무조사 착수유예(연기·중지 포함), 과세자료 처리 보류 등 세무부담 축소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피해 납세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에 설치된 ‘코로나 19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에 대해 안내했다.

업체 대표는 최근 조업차질로 어려움을 겪은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3월 법인세 신고·납부를 앞두고 자금부족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애로사항을 말했고, 이에 이동신 부산청장은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전가격 검토 및 해외파견 임직원 인건비 필요경비 인정 등 실정을 감안하여 세법을 집행하여 달라는 업체대표의 건의에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충분히 검토하여 억울한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살펴보고 규정 등을 개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본청에 적극적으로 개정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와이어링 하네스와 같은 필수부품 수급 불안정으로 국내자동차 업계가 조업차질을 겪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성실히 세금납부를 하고 있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수단을 이용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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