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코로나19 피해지역 기부금 2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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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노사가 3월9일 문성유 캠코 사장과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하고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사진제공=캠코
캠코 노사가 3월9일 문성유 캠코 사장과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하고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애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주민을 위해 2억원을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미 지난 3월 초 1억원 상당의 마스크와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한 바 있는 캠코는 우선 검사와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응급구호단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호복과 고글 등 총 70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긴급하게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지역 특산품인 대저 토마토와 어묵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의료진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대구지역 주민들에게 캠코 임직원의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와 함께 보내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을 돕고자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서 모은 약 200여장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총 3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여, 저소득층 생계지원은 물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해 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개학이 미뤄진 부산 지역 약 40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감염 예방을 위해 총 4000만원의 방역을 지원하는 한편, 전국 23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2300만원 상당의 방역과 함께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여 감염 확산과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이 캠코의 도움으로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포용금융 지원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제 활력제고 등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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