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역사에 기록된 전염병과 위인의 운명을 바꾼 질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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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은 끊이지 않았다. 수 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인간의 목숨을 가장 무기력하면서도 임팩트있게 빼앗은 것은 바로 질병과의 싸움이다. 또한 이겼다 싶었다가도 또 다른 강적이 출현하며 우리의 삶을 계속 위협했다.

페스트와 천연두, 콜레라와 같은 당시에 무서운 전염병도 시간이 지나면서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약이 개발되면서 인류는 어느 정도 위협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어느새 또 다른 새로운 전염병이 인류를 위협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현재 우리 사회를 얼어 붙게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등장은 필연적이며, 또 반드시 정복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책 '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는 역사에 기록된 질병을 조명한다. 인류가 싸워온 전병병들과 함께,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인물들의 건강과 목숨을 앗아감으로써 역사의 흐름을 바꾼 질병에 주목한다.

이에 히틀러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실명의 위기를 겪지 않았다면 화가를 그만두고 정치에 뛰어들었을까,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소아마비에 걸리지 않았다면 역경을 극복해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도자의 이미지로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을까,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원정 중 사망하지 않았다면 유럽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등의 주제를 통해 질병이 한 인물에게 미친 영향, 그리고 그로인해 진행된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 흥미롭게 그려낸다.

로날드 D. 게르슈테 지음 /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펴냄 / 1만7000원.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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