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카톡 먹통' 또 "30분만에 복구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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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PC버전에서 오류가 발생해 메시지 발신이 되지 않는 상태. /사진=머니S DB
카카오톡 PC버전에서 오류가 발생해 메시지 발신이 되지 않는 상태. /사진=머니S DB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에 발생한 오류로 약 30분간 메시지 수·발신 기능이 중단됐다. 지난 2일에도 오류가 발생해 1시간 가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이용자들은 약 20분만에 관련 기능이 복구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7일 오후 6시50분부터 카카오톡 PC버전 클라이언트와 모바일 앱에서 메시지 수·발신이 이뤄지지 않아 불편이 이어졌다. 오픈카톡은 정상적으로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했지만 개인 및 단체 일반 대화방에서는 정상적인 네트워킹이 불가능했다.

이날 카카오는 오류 발생을 인지하고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한편 서비스 긴급점검에 나섰다. 약 30분간 이어졌던 카톡 블랙아웃 현상은 이날 오후 7시16분을 기해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머니S’에 “내부 네트워크의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해 약 30분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모바일 및 PC버전에서 메시지 수발신 문제가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 모두 정상화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사진=카카오
카카오톡. /사진=카카오
이번 오류는 2주전 발생한 동일 증상보다 빠르게 복구됐지만 이용량이 많은 퇴근시간에 발생한 점이 치명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출이 뜸한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이용자간 커뮤니케이션에 불편이 가중됐다.

카톡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새해를 맞아 메시지 수요가 한 번에 몰리면서 트래픽 과부하로 인해 일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고 지난 2일의 경우 8시58분부터 10시17분까지 약 1시간20분간 메시지 수·발신, 로그인 기능에서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오는 18일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관련 오류가 꾸준히 발생할 경우 국민메신저로 쌓아온 명성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불편을 겪으신 이용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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