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옹성우의 자유분방하고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보그

옹성우는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4월 호에서 카멜레온 같은 독보적인 매력의 '록 스타'를 콘셉트로 자유로운 청춘의 단상을 담은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에서 옹성우는 가죽 재킷과 팬츠, 셔츠 등 가죽 아이템을 베이스로 테이블과 의자, 가죽 소품 등 활용해 멋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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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앨범 활동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옹성우는 화보의 콘셉트를 완벽히 이해하고 촬영에 임했음은 물론, 당당하면서도 장난기 있는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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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5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에 대해 "솔로 앨범인데 내 이야기가 담기지 않으면 무슨 의미일까 싶었다. 혼자 무대에 서고, 혼자 노래를 부르고, 혼자 활동해야 하기에 더욱 나를 노래해야 한다"고 느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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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앨범 주제를 스스로 정하려니 고민이 많았다.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그때 느낀 감정과 깨달음을 거르지 않고 풀어내기로 했다. 이번 앨범에선 저를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다"라며 "몸이 힘들 때도 있었는데, 내 앨범이니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애착을 갖고 끝까지 해내 기쁘고, 팬들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고 앨범 작업을 마친 소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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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옹성우의 더 많은 사진과 진솔한 이야기는 보그(Vogue) 4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옹성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는 오는 25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