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파워기업] 삼성화재 '새로운 10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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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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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저금리와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의 불확실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인구 고령화 등 환경 변화가 가속화돼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보험업황이 부진하지만 전 사업부문 역량 강화, 고객 중심 기반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악화되는 경영환경을 이겨나간다는 계획이다.



"고객과 시장이 모든 것의 출발점"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출발선에서 삼성화재는 진정한 시장 리더로서 '2020! 고객·효율·미래 중심으로'를 2020년 경영기조로 정했다. 고객 중심 경영과 함께 전사적인 체질개선으로 인한 효율성 증대, 꾸준한 미래가치 제고 노력을 실행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첫째, 고객과 시장에 겸허한 자세로 임할 예정이다. 고객과 시장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삼성화재만이 할 수 있는 참신한 상품과 최적의 채널 전략을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화재는 고객중심 경영 활동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최고소비자책임자’(CCO)를 임명하고 실무부서로 소비자정책팀을 운영하고 있다.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을 확보해 고객과의 분쟁을 합리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교수, 변호사, 의사 등 6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보호센터’를 전국 6대 권역으로 확대해 영업 및 보상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배치했다.

이러한 고객패널, 소비자보호위원회, 고객권익보호위원회 등의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둘째, 체질개선을 통해 효율적 사업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장기보험의 경우 고객 중심의 영업 문화와 육성·효율 관리에 만전을, 자동차보험은 보상품질 차별화에 나선다. 

일반보험은 해외 보험사 지분투자 등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자산운용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디지털 혁신 가속화


셋째,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가속화 한다. 디지털 신기술은 고객에게도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등의 다양한 이점이 있다. 특히 삼성화재는 올해 카카오와 함께 합작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내놓는 등 디지털을 통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성화재 측은 "상품이나 고객관리 등 전사적인 부문에 디지털 혁신을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법과 규범 준수로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보험업황 부진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이 원인이지만 고객으로부터 '보험'이 신뢰를 잃고 있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이에 삼성화재는 시장 리더로서 높은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행동으로 2020년을 확고한 차별화의 원년으로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에게 진정한 안심과 감동을 주는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공존의 가치를 기반으로 사회 및 협력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친화적 기업이 되기 위해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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