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정당으로 가라" 민주당 지도부, 불출마 의원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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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불출마하는 현역 의원들과 면담을 진행해 비례대표 연합정당 파견을 권유할 계획이다.

24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총선 불출마 현역 의원들을 만난다.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총선 정당투표에서 기호 순번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현역 의원을 보내야 한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용지 정당 기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오는 27일 기준 의석수로 결정된다.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으면 18석의 민생당이 3번을 부여받고 비례 투표용지 최상단에 위치하게 된다. 4번과 5번은 미래한국당(9석)과 정의당(6석)이 유력하다. 더불어시민당이 정의당보다 상위 기호를 부여받으려면 민주당에서 7명 이상의 현역 의원을 더 파견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현재 민주당은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컷오프(공천배제)·경선 탈락 의원을 중심으로 파견 의사를 타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혜(비례대표) 의원이 파견 수용 의사를 밝힌 가운데 비례대표 중 심기준·제윤경·최운열 의원, 지역구 의원 가운데서는 신창현·이규희·이훈 의원 등이 거론된다.

한편 당원을 제명하려면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 의결이 필요하다.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일이 오는 26~27일인 점에 비춰볼 때 민주당은 오는 25일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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