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신상 공개됐지만… "공개심의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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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진 '박사' 조주빈씨(25)에 대한 신상이 전날(23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먼저 공개된 가운데 수사당국은 24일 조씨의 신상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 /사진=뉴스1
일명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진 '박사' 조주빈씨(25)에 대한 신상이 전날(23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먼저 공개된 가운데 수사당국은 24일 조씨의 신상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 /사진=뉴스1

일명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진 '박사' 조주빈씨(25)에 대한 신상이 전날(23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먼저 공개된 가운데 수사당국은 24일 조씨의 신상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 사전 공개에 따른 심의 절차상 변동은 없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외부인원 4명과 경찰 내부인원 3명으로 이루어진 신상공개심의위원회에서 다수결로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신상공개정보위원회는 예정대로 오후에 열린다"며 "언론에 먼저 공개됐다고 해서 심의 절차 상의 변동 상황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선 공개 여부가 결정난 후 포토라인에 세우는 방식 등도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씨에 대한 신상 공개 결정이 날 경우 조씨는 앞으로 포토라인 앞에 설 경우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게 할 가능성도 높다. 고유정이 이른바 '커튼머리'로 얼굴 전체를 가렸지만 조씨의 경우 머리가 짧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을 가리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등의 혐의로 구속된 조씨는 19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법원으로 오갈 때 모습이 노출 된 바 있다. 당시 조씨는 흰색 마스크를 쓰고 외투에 달린 모자를 손으로 끌어당겨 얼굴 등이 노출되기를 극도로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조씨는 영장실질심사 후 '피해자 얼굴 공개했는데 본인 얼굴 공개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원을 빠져나기도 했다.

조씨는 박사방에서 미성년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찍게 만들고 이를 피해자들의 신상정보와 함께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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