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영종·청라’ 미래가치는?… 분양물량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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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전경.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 부동산시장이 들썩인다. 인천이 비규제지역으로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는 데다 개발 호재가 풍부해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어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인천시가 국제적인 경제 거점도시이자 전문 서비스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0년까지 송도·영종·청라 3개 지구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첨단지식서비스산업의 글로벌 거점지로, 영종국제도시는 세계적 공항시설을 갖춘 물류와 관광레저의 복합도시로, 청라국제도시는 국제 금융·유통 중심으로 업무와 주거가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타운으로 각각 개발 중이다.

3개 지구는 인구 증가도 꾸준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 지역은 2010년 8만575명(송도 4만1425명, 영종 3만4687명, 청라 4463명)에서 2019년 35만6612명(송도 15만9326명, 영종 8만9316명, 청라 10만7970명)으로 9년 동안 인구가 4배 이상 증가했다.

집값도 올랐다. KB부동산에 통계에 따르면 송도가 포함된 인천 연수구의 ㎡당 평균매매가는 2019년 2월에 341만원이었지만 올 2월에는 357만원으로 16만원 올랐다.

영종이 포함된 인천 중구(253만→ 265만원)도 1년 새 12만원 올랐고, 청라가 포함된 인천 서구(271만→ 290만원)도 상승세를 보였다.
청라국제도시 일대.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지난해 인천 거래량은 8만9379건으로 서구(3만1186건), 연수구(1만8411건), 중구(5262건) 세 곳의 거래량이 인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18년과 비교해 거래량도 늘었다. 서구는 2018년 1만7127건에서 2019년에는 3만1186건으로 연수구는 1만6102건에서 1만8411건, 중구도 4015건에서 5262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청약 성적도 좋다.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는 804가구 모집에 5만8021명이 몰려 평균 7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서 인천시가 빗겨 나가며 인천 부동산시장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다 보니 대출이나 전매 등에서 규제가 덜하고 택지지구처럼 각종 교통·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각종 부동산 지표가 향상된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8000여 가구의 분양 소식도 이어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2016년 9631가구, 2017년 8206가구의 분양이 있었지만 2018년에는 420가구 분양으로 크게 감소했다. 그러다 지난해 5148가구에 이어 올해는 8192가구로 물량이 다시 증가했다.

주요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청라 라피아노 등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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