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15억원 이상 고가아파트값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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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경./사진=머니투데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15억원 이상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2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3월 넷째주(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이 0.11% 올랐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7%) 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9%→0.21%)은 상승폭 축소, 서울(0.00%→0.00%)은 보합유지, 지방(0.05%→0.02%)은 상승폭이 축소(5대광역시 0.06%→0.04%, 8개도 0.00%→0.00%, 세종 1.00%→0.27%)됐다.

서울(0.00%→ 0.0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내외적 경제위기와 공시가격 인상, 자금출처 증빙강화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보유세 부담이 커진 고가주택 위주로 하락세 확대되며 2주 연속 보합세다.

강남 11개구(-0.03%→ -0.03%)의 경우 강남4구는 강남(-0.14%), 서초(-0.14%), 송파구(-0.10%)는 대출규제,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등의 영향으로 15억원 초과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매수문의가 감소하며 하락폭아 확대됐다. 강동구(0.00%)는 가격대별 혼조세 보이며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강남4구 이외는 대체로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천구(0.04%)는 역세권 및 신축 위주로, 관악구(0.04%)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올랐다.

강북 14개구(0.04%→ 0.03%)의 경우 주요 인기지역인 마포(0.03%), 용산(0.01%), 성동구(0.00%)를 비롯해 강북 14개구의 상승세가 모두 둔화되거나 유지된 가운데 저가나 개발호재 등으로 상대적 상승세가 높았던 노원(0.05%), 도봉(0.06%), 강북구(0.06%)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 0.42% ▲대전 0.37% ▲경기 0.28% ▲세종 0.27% ▲울산 0.05% 상승, 서울(0.00%), 전남(0.00%)은 보합, 대구(-0.06%), 제주(-0.05%), 경북(-0.04%)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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