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조사 중인 조주빈… "오늘 변호사 없이 조사받겠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여성들을 성착취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일명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변호사 없이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여성들을 성착취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일명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변호사 없이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조주빈을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법무법인 오현 소속 A변호사는 1회 조사에 한해 조주빈을 변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변호사는 이날 9시50분쯤 검찰에 나와 조주빈에게 사임계 접수를 고지하고, 간략히 면담만 진행한 뒤 귀가했다.

검찰은 조주빈이 '오늘은 혼자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변호인 참여 없이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A변호사는 전날(25일) 사임계를 제출했다. 법무법인 오현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조주빈 가족으로부터 사건을 의뢰받았고 상담 당시 가족들은 단순 성범죄라는 것만 알고 사건의 내용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으로 우선 접견을 부탁했다"며 "선임계 제출 후 접견을 통해 사안을 파악한 바 가족들의 설명과 직접 확인한 사실관계가 너무 달라 더 이상 변론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같은 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을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와 강력부, 범죄수익환수부, 출입국 및 관세범죄전담부(형사11부) 등 4개부서로 이뤄진 TF를 꾸리고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78.79상승 6.0918:03 09/25
  • 코스닥 : 808.28상승 1.3318:03 09/25
  • 원달러 : 1172.30하락 0.418:03 09/25
  • 두바이유 : 42.41하락 0.0518:03 09/25
  • 금 : 41.98상승 0.7718:03 09/2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