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치이는 것 같은 고통'… 레이나가 코로나19 투병생활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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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골키퍼 페페 레이나가 코로나19 투병 생활에 대해 밝혔다.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베테랑 골키퍼 페페 레이나가 '트럭에 치이는 것 같았다'라고 투병생활을 회상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레이나는 최근 코로나19에서 회복한 뒤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모든 이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레이나는 투병 당시에 대해 "지난 몇 주 동안 바이러스를 앓았다. 정확한 검사를 하지 않아 공식적으로 코로나19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의사들은 증상이 똑같다고 말했다"라며 "이전과 다르고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열이 오르고 기침이 나왔다. 숨을 잘 쉴 수도 없었다"라며 "2~3일은 정말 힘들었다. 대형 트럭이나 기차가 나를 친 것 같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레이나는 코로나19로 투병 중인 이들과 의료진에게 응원을 보낸 뒤 "어떤 사람에게는 이 상황이 어렵다는 걸 안다. 하지만 우리는 모범시민이어야 하고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우리가 그럴수록 사태는 더 빨리 끝날 것"이라며 다같이 힘을 모으기를 촉구했다.

한편 스페인 출신의 레이나는 리버풀, AC밀란,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등 유럽 유수의 명문 구단을 거친 베테랑 골키퍼다. 레이나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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