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재선임… 온라인 생중계 잡음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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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정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박정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를 상용화하고 케이블TV시장 2위 티브로드도 성공적으로 인수한 공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SK텔레콤은 “박 대표이사는 이동통신 사업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도 새로운 축으로 키우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사업성과 보고에서 박 사장은 “5G 상용화 70일만에 100만 가입자를 달성했고 현재는 200만명을 넘어섰다”며 “5G 가입자 증가로 가입자당월평균매출도 지난해 2분기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조대식 기타비상무이사, 안정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하고 김용학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과 김준모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주총은 큰 잡음 없이 진행됐다. 재무제표 및 배당에 관한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2019년 재무제표는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7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1100억원, 당기순이익 8691억원으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액은 지난해 8월 지급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1만원으로 확정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그룹사에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창출’ 및 ‘이해관계자 행복’ 등 행복경영 방침도 정관 전문에 반영했고 기존 SK그룹의 경영철학인 SKMS는 전면 개정됐다.

이날 SK텔레콤의 주주총회는 코로나19를 우려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박정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개 채널을 통해 주주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했다.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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