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사장 "현대제철 스마트화로 혁신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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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전사적인 스마트화를 표방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로 혁신경영 실천에 나섰다.

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안동일 사장은 “스마트 엔터프라이즈의 핵심은 고객 가치극대화”라며 “전사적인 데이터 융합을 통해 고객 중심으로모든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이러한 시스템과 문화를 정착시켜 최적화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현대제철의 지속성장을 위한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스마트 팩토리가 제조․생산부문의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줘 있다면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는 제조 및 생산을 포함해 시스템 및 인프라를 비롯한 프로세스전 부문에 걸친 스마트 매니지먼트까지 구축하는 개념이다.

2020년 초 현대제철은 프로세스와 시스템, 인프라 부문의 스마트 매니지먼트를 실행하는 프로세스혁신TFT를사장 직속조직으로 전진 배치했다. 현대제철은 2025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와 스마트 매니지먼트 융합을 통해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완성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이미 지난 2017년부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제철소의 생산 공정 및 기술력 향상을 꾀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에 나선 바 있다. 2019년 8월엔 당진제철소에 스마트 팩토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AI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하는 등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를 인천, 포항까지 확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할 전담 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이다. 2019년 당진제철소에서 1기 수료생 47명 배출했다. 이들 중 일부는 외부 전문업체와의 밀착형 맞춤교육를 통해 공정 개선을 위한 3건의 시범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과제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를구축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직원들이 AI연구에 나섰다./사진=현대제철


전문가 수준의 고급인력 양성에도 주력한다. 현대제철은 각 공장별로 자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다. 석사 수준의 Off-job 합숙 교육 및 외부 교육기관의 교수진과 1인 1협업 과제를 진행하는 On-job 트레이닝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 철강사로서 지난 67년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 온 저력을 근간으로 올 한해 기본을 지키는 가운데 동시에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올해 집중할 전략방향을 크게 4가지로 선정했다.

첫 번째는 ‘기본에 충실한 성장’이며 두 번째는 ‘사업구조 최적화’이다. 세 번째는 ‘선제적 변화’ 대응이며 마지막 네번째는 사회적인 책임 실천으로 잡았다.

현대제철은 본원적 경쟁력에 방점을 두고 최적생산, 최고수익 실현을 통한 질적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수준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지속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도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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