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선 부사장, 포스코 '컨트롤타워' 또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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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선 포스코 부사장./사진=포스코그룹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전중선 부사장이 핵심 부서를 1년 간 또 이끌게 됐다. 장인화 철강부문장과 김학동 생산기술본부장, 정탁 마케팅본부장의 임기도 연장됐다. 이들은 최정우호 포스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들이다. 

포스코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2기 정기 주총을 열고 임기 만료를 앞둔 사내외 이사 모두에 대한 재선임 안건 등을 처리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추천했고, 사내이사로는 장인화 철강부문장·전중선 전략기획본부장·김학동 생산기술본부장·정탁 마케팅본부장을 모두 재추천했다.

사내이사를 맡을 임원 가운데 전 부사장은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전략기획본부를 맡고 있으며 비철강부문장까지 겸직하고 있다. 전 부사장은 최 회장의 취임 100일 TF팀 팀장을 맡아 포스코의 개혁 과제 선정을 주도하는 등 최 회장의 총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화 사장은 한 때 최정우 회장의 라이벌이었다. 장 사장은 권오준 회장 이후 회장 선출 과정에서 장 사장은 최 회장과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쳤던 인물이다. 최 회장 부임 이후 오인환 전 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장 사장은 철강부문장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 사내외 이사를 모두 재추천함으로써 글로벌 철강 시황 악화에 대비해 안정적 경영활동 체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스코는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그간 다져온 ‘기업시민’ 역량 확대·경쟁력 제고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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