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전 총리 “도쿄올림픽 위해 코로나19 감염자 축소”

 
 
기사공유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가 “도쿄올림픽 실현을 위해 감염자 수를 적게 보이게 했다”며 비판에 나섰다. /사진=로이터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가 “도쿄올림픽 실현을 위해 감염자 수를 적게 보이게 했다”며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26일 트위터에 도쿄의 대응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축소했다고 주장한 것.

그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 지사가 주말 외출 자체 요청을 했다”며 “도쿄올림픽 실현을 위해 감염자 수를 적게 보이게 했다”고 지적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도쿄는 코로나19를 억누르는 것 같은 엄격한 요청을 피해왔지만 연기가 결정되고 난 직후에 이런 퍼포먼스를 했다”며 “그 사이 코로나19가 확산됐다. 당신은 (도쿄) 도민 퍼스트가 아닌 올림픽 퍼스트였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는 지난 24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고이케 도쿄도지사는 다음날(25일)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외출 자제를 요청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이정화 swpress137@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정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1807.14하락 16.4618:03 04/08
  • 코스닥 : 607.37상승 0.4718:03 04/08
  • 원달러 : 1220.90하락 0.318:03 04/08
  • 두바이유 : 31.87하락 1.1818:03 04/08
  • 금 : 24.88상승 0.0118:03 04/0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