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파워기업] 하나카드, '디지털 체력' 키워 수익 강화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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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우수상담사 힐링피크닉 기념사진./사진=하나카드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올해 경영전략의 큰 축으로 ▲신용카드 본업의 기초체력 강화 ▲신사업을 통한 신규 수익원 창출 2가지를 제시했다.
 
하나카드는 우선 신용카드 본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인력관리, 상품관리 프로세스를 혁신한다.

또한 디지털 채널 비중을 확대하고 개인과 기업, 영업과 마케팅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이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등의 IT 투자에 힘을 싣기로 했다.



기초체력 다지고 고객 저변 확대


하나카드는 기본에 집중해 기초체력을 다지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63억원으로 전년대비 47.2% 급감했다. 경쟁사보다 가맹점 수수료 수익 비중이 높은 탓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하나카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통해 신규 수익원 창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고객케어와 디지털 금융영업 등 디지털 사업을 지속 추진해 ‘디지털 체력’을 공고히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해외 이용 고객기반을 넓히는 등의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화두인 구독경제와 새로운 트렌드 관련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신규 사업 다각화에도 역량을 쏟기로 했다.
  


신사업 속도… 토스 손잡고 PLCC 시장 진출


하나카드의 올해 사업계획 라인업은 화려하다. 우선 요즘 대세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시장에 뛰어든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토스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토스신용카드는 토스가 처음 선보이는 PLCC다. 토스의 브랜드로 출시되며, 하나카드가 카드 제작과 발급을, 토스가 카드 회원 모집·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글로벌 매입 신규 진출 등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해외 마케팅의 경우 해외 모바일 플랫폼인 ‘Global Must Have’(GMH)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하나카드는 GMH 외에도 뮤지컬, 연극, 전시 등 각종 문화공연 할인과 무료 초청을 상시 제공하는 플랫폼 ‘하나컬처’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컬처’는 작년 홈페이지 방문 고객 1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대출시장에도 진출한다. 하나카드는 상반기 중 중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중금리 대출은 최저 6.9%에서 최대 13.84% 금리 수준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오토론‘(자동차 할부금융) 대출도 실행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새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전년보다 괄목할만한 수준의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진은혜 verdad8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십니까. 머니S 진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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