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는 날이 봄"… 구직자 41%,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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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절반 가량이 본인 인생에서의 봄은 취업에 성공하는 날이라고 답했다.
▲구직자 44.5%가 '따뜻한 봄 날씨 때문에 개인 공부 및 취업 준비에 소홀해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벚꽃 vs 취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46.5%가 '취업에 성공하는 날이 내 인생의 봄'이라고 답했다.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응답이 41.2%로 뒤를 이었고 '바로 지금이다' 6.3%, '이미 지나갔다' 4.7%, '매일이 봄이다' 1%로 나타났다.

또한구직자 44.5%가 '따뜻한 봄 날씨 때문에 개인 공부 및 취업 준비에 소홀해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

'봄 날씨가 개인 공부 및 취업 준비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벚꽃 구경을 하거나 봄 햇살을 쬐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된다(44.9%)'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아무 상관 없다(30.9%)', '괜히 마음이 들떠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16.6%)' '춘곤증 때문에 공부 의욕이 떨어진다(7.3%)', '약속 및 외출 횟수가 늘어나면서 삶이 활기차진다(0.3%)' 순이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벚꽃 축제는 취소되거나 방문자 출입을 금지하는 곳이 많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 절반이 '벚꽃을 보며 즐길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으므로 취업 준비에 집중한다(49.2%)'고 답했다. 이어 '캠퍼스나 길거리에서 보는 벚꽃으로 만족한다' 43.2%, '머리도 식힐 겸 가까운 곳에 벚꽃 구경을 다녀온다' 7.6%로 나타났다.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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