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평택서 타워크레인 추락·사망 사고… '한국산업안전검사' 퇴출

 
 
기사공유
국토부가 타워크레인 부실 검사를 한 ‘한국산업안전검사’를 업계에서 퇴출 시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토교통부가 타워크레인 검사대행기관인 ‘한국산업안전검사’를 지정 취소했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날 결정된 이번 사안은 타워크레인 사고 후 사고조사와 별도로 이 회사의 검사 운영체계, 업무수행 적정성 등 점검과 청문 등을 실시한 데 대한 후속조치다.

국토부는 이 업체가 지난해 11월과 올 1월 검사를 수행한 부산시 동래구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평택시 청북읍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 현장 타워크레인이 추락하거나 꺾이면서 건물외벽과 차량 파손 등 물적 손실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인근 콘크리트 타설 중인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도 냈다.

국토부는 해당 업체가 지난해 부실검사로 영업정지 1개월의 징계를 받고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정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번 지정 취소를 계기로 해당기관 외에 나머지 검사대행기관 8곳에도 검사대행업무에 문제가 없는지 실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81.87상승 30.6918:03 06/05
  • 코스닥 : 749.31상승 6.9418:03 06/05
  • 원달러 : 1207.10하락 11.618:03 06/05
  • 두바이유 : 42.30상승 2.3118:03 06/05
  • 금 : 38.82하락 1.0518:03 06/0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