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된다 싶었는데"… 한국지엠, 잠정합의안 투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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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 투표가 연기됐다. 노노갈등이 원인이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대승적 결단을 내린 한국지엠 노사. 9개월여 만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이후 과정이 순탄치 않다. 기본급 인상 등이 빠진 잠정합의안에 대한 불만이 노조 내부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진행하려던 임금협상 조합원 투표를 이달 6~7일로 연기했다.

노조는 지난 27일 확대 간부합동회의를 열고 조합원 투표 일정을 확정하려고 했으나 불발됐다. 잠정합의안에 불만을 품은 일부 노조 대의원이 불참한 것이 이유다.

노조 내부에서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두고 지부장의 독단적 합의라는 주장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5일 신차 구매 할인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당초 노조가 요구해온 기본급 인상 등은 없었다.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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