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달리는 안철수, 출발지로 왜 여수 선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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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장 수여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남 여수를 시작으로 전국 400㎞ 국토 종주에 나선다.

1일 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희망과 통합의 달리기’를 시작한다. 대구 의료 봉사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당무에 복귀한 지 3일 만이다.

국민의당은 여수를 출발지로 선정한 데 대해 “우리 국토 정중앙 남단에 위치하고 있고 안 대표의 처가이기도 하다”며 “이순신광장은 국난 극복의 상징 장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안 대표는 매일 국난 극복, 스마트팜과 스타트업을 통한 기술과 혁신, 지역감정 해소와 통합, 정부 개혁과 약속의 정치 등을 주제로 여수에서 수도권까지 30㎞ 이상을 뛰며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기도 한 안 대표는 국토 종주를 하며 당의 현장 정책 대안 발표, 선대위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식사와 숙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식당가와 마을회관 등을 이용하거나 일정상 필요시 간이 침대 차량에서 휴식, 회의, 식사, 숙박을 해결한다. 출발지와 목적지, 활동 내용은 실시간 또는 영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안 대표는 “현장으로 뛰어들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문제를 직면하고 우리는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드리고 싶다”며 “제 체력이 허락하는 한 걷고 기어서라도 고단함을 참고 이겨내면서 한분이라도 더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달리면서 국민들과 함께 용기와 희망을 나누고 삶 속에서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의 진정한 갈 길이 어디인지 성찰하겠다”며 “기득권 양당 정치 세력의 비례용 꼼수 위장정당에 저항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2017년 대선 때에도 ‘걸어서 국민 속으로’ 도보 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들을 만난 바 있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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