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팬이래요"… 래시포드, 솔샤르에게 산초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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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동료인 마커스 래시포드(왼쪽)와 제이든 산초.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동료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소속팀에 적극 추천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이 '아이리시 인디펜던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 산초가 열렬한 그의 팬이라고 귀띔했다.

산초는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유망주다. 맨유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산초는 지난 2017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팀 공격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주목을 받자 가치도 상승했다.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산초의 가치가 1억8600만파운드(한화 약 2700억원)에 이르며, 유럽 5대리그에서 뛰는 10대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몸값이라고 밝혔다. 이는 팀동료인 2위 엘링 홀란드(9400만파운드, 약 1365억원)와 3위 로드리구(레알 마드리드, 8300만파운드)의 가치를 합친 것보다도 더 높은 수치다.

산초는 최근 더 큰 구단을 찾아 떠나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첼시(잉글랜드) 등 명문 구단들이 산초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현재까지 맨유가 산초 영입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보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사진=로이터

이런 분위기에 래시포드가 기름통을 던졌다. 매체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최근 솔샤르 감독에게 산초가 믿을 수 있는 자원이며, 특히 솔샤르 감독이 현역이던 시절 그의 팬이었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이에 대해 "래시포드가 산초의 이적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산초 영입에는 그의 가치 못지않은 거금이 필요할 전망이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산초를 보낼 수는 있지만 그가 대체하기 어려운 선수인 점을 고려해 저가에 그를 내보내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했다. 현지에서는 산초의 예상 이적료로 1억파운드(한화 약 1500억원) 안팎을 내다보고 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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