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사망 17주기… '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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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만우절에 세상을 떠난 홍콩 배우 고 장국영이 팬들 곁을 떠난 지 벌써 17년이 됐다. /사진=로이터

거짓말처럼 만우절에 세상을 떠난 홍콩 배우 고 장국영이 팬들 곁을 떠난 지 벌써 17년. 만우절인 오늘(4월1일) 지난 2003년 4월 1일 세상을 떠난 홍콩 영화배우 장국영의 17주기를 맞이했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48세의 나이로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쪽지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당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장국영의 사망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만우절과 겹치면서 일각에서는 그의 극단적 선택 소식을 거짓말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장국영은 호텔에서 투신하기 전 "한 명의 20대 청년을 알았다. 그와 탕탕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아주 괴롭다"는 유서를 남겼다.

이후 17년이 흘렀지만 팬들은 여전히 장국영을 기억하고 그리워한다. 매년 4월1일 만우절이면 SNS에서는 전 세계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곤 한다.

1976년 홍콩 ATV 아시아 뮤직 콘테스트에서 2위에 입상하며 데뷔한 장국영은 80년대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미남 배우다. 1986년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을 통해 영화 배우로 인지도를 높인 후 1987년 '천녀유혼'에서 왕조현과 훌륭한 케미스트리로 아시아권에서 인기 스타로 부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아비정전' '동사서독' '백발마녀전' '금지옥엽' '패왕별희' '춘광사설' '해피투게더' 등의 작품이 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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