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속 휴대폰 게임 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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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감독이 영화 '완벽한 타인' 속 휴대폰 게임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사진=JTBC 방송캡처

이재규 감독이 영화 '완벽한 타인' 속 휴대폰 게임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과 ‘영배’역의 윤경호, 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그리고 박선화 작가가 함께했다.

윤종신은 ‘완벽한 타인’에 대해 “엄청난 서스펜스가 마치 스릴러 영화처럼 느껴졌다. 영화 속에서 휴대폰이 울릴 때마다 내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규 감독은 “실제로 ‘완벽한 타인’에는 공포와 호러의 측면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필성 감독 역시 공감을 표하며 “이 영화는 굉장히 냉혹한 영화다. 인간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선화 작가는 ‘완벽한 타인’의 소재가 된 휴대폰에 대해 “지금 시대에 휴대폰은 뇌의 외장하드라고 생각한다. 기억이 담긴 사진과 추억, 인간관계와 금융정보 등 모든 게 들어있다.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들어 있는 휴대폰이 노출됐을 때 굉장한 공포가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장성규의 “영화 속 ‘휴대폰 게임’을 실제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재규 감독은 “이미 이런 질문을 예상하고 왔다. 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휴대폰 기록을 다 지우고 왔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규 감독은 “사실 우리 현장 미술 스태프들이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영화 속 휴대전화 게임을 해봤다. 현실에서 15분 만에 파국에 이르러 두 명이 오열을 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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