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5월초 재개 어렵다… 선수임금 30% 삭감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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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관계자들이 3일(현지시간) 회의를 통해 리그 재개 일자를 결정한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재개가 5월 이후로 더 늦춰질 전망이다. 구단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선수들의 임금도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1에 따르면 영국 BBC 등 주요 현지언론은 4일(한국시간) "EPL의 재개가 늦어질 것이며 선수들의 임금 30%를 삭감하는 안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EPL은 이틀 전부터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리그감독협회(LMA) 대표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가졌고 이 같은 지점에 이르렀다.

지난 3월13일 리그가 중단된 EPL은 4월30일 이후 재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재차 연기를 결정했다.

BBC는 "이날 EPL은 안전하고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리그를 재개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5월초 재개는 어렵다는 결론"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영국 정부차원의 허가, 의료적인 환경조성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임금 삭감도 검토됐다. BBC는 "구단들이 선수들의 연간 임금 30%를 조건부 삭감하거나 지급유예 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며 "이는 일부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금 30% 삭감 결정은 선수 노조, PFA 등과 논의가 진행 중이며 아직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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