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G80서 'BMW' 향기가… 해외매체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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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사진=현대자동차그룹

한동안 BMW와 벤츠를 혼합했다는 오명을 받았던 제네시스가 신형 G80를 통해 환골탈태했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주요 시장인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와 소비자들은 신형 G80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네시스는 2019년 초 ‘북미 올해의 차’에 G70가 선정된 데다 올해 초 JD파워의 내구품질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G80에 대한 해외 언론 매체들의 평가와 소비자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로드앤트랙은 ‘신형 G80는 BMW 5시리즈의 강력한 라이벌’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과 최고출력 375마력 3.5 터보 엔진은 즐거움을 줄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매우 흥미롭다”는 말을 덧붙였다. 모터1은 “무게 중심을 낮춘 3세대 후륜구동 플랫폼은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며,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새 엔진과 멋진 기능들”이라는 표현과 함께 “제네시스는 엔진만 업그레이드한 게 아니다. 알루미늄을 비롯한 경량화 소재를 적용해 이전 G80 대비 125kg이 가벼워졌다”고 언급했다. 오토블로그는 “미국에서는 2.5 터보 엔진과 3.5 터보 엔진이 제공될 예정이며, 최고출력 375마력(국내 기준 380마력)의 3.5 터보는 기존 3.3 터보 엔진보다 더 강력하다”고 소개했다.

소비자들 반응도 흥미롭다. 카앤드라이버 기사에서 Ty.R***이라는 사용자는 “신형 G80는 고급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라는 댓글을 남겼다. 같은 기사에서 JO***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업계에서 뛰어난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모두 스카웃했나? 신형 G80의 외관 디자인은 그만큼 놀랍고, 신선하고, 존재감 있다”고 말했다.

모터1 기사에서 JoL***은 “드라마틱하고 섹시하며 대담하다. 무척 마음에 든다”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잘롭닉 기사의 댓글에는 과감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컬러에 대한 의견이 올라왔다. EZB***라는 사용자는 “인테리어 컬러 조합이 정말 놀랍다. 외관 역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다음 차는 G80가 될 것”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G80를 바라보는 해외의 언론 매체와 소비자의 시선은 긍정적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와 G80의 미래가 밝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G80는 국내 계약 첫날 2만2000대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 하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G80가 GV80와 함께 럭셔리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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