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투표조작… 안모 PD·김모 CP 오늘(7일) 3차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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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이하 ‘프듀’)’ 시리즈 조작 사기 혐의를 받는 안준영PD, 김용범CP 등의 첫 공판이 오늘(7일) 진행된다. /사진=임한별 기자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를 받는 안모 PD, 김모 CP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된다.

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사기의 공동정범 혐의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의 공동정범 혐의, 배임수재 혐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또 배임증재 혐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연예기획사 임직원 5명에 대해서도 공판이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이들은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나 투표 결과의 조작 등은 인정했지만 부정청탁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2차 공판에서도 안PD 측 변호인은 "프로그램의 성공과 시청률에 대한 압박으로 투표 결과를 조작한 것뿐 소속사에서 청탁을 받은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획사 측 변호인들 또한 "친목도모의 자리"라고 만남의 목적을 강조했다.

'프로듀스' 조작 논란은 지난해 7월 종영한 '프로듀스X101'의 생방송 문자 득표수가 특정한 수의 배수로 나타나는 등의 패턴을 보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시청자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렸고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 '프로듀스' 전 시즌에 걸쳐 조작이 일어났음을 확인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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