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코스피 1800선·코스닥 600선 복귀…삼성전자 실적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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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DB

코스피가 1800선에서, 코스닥이 60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 급등 영향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완화가 기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우량주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이 오르면서 전체적인 상승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34.84포인트) 오른 1826.72에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 매수세가 강세다. 개인은 1506억원 순매수로 나타났다.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은 191억원 순매수중이다. 반면 기관은 전날 1조원 순매수와 반대로 이날은 1571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LG생활건강만이 보합세를 보였을 뿐 모두 빨간불이 들어왔다.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이 오르면서 2.87%까지 치솟으며 시작됐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3.61%), 삼성바이오로직스(1.26%), 현대차(3.38%), 셀트리온(0.7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55조원으로 4.98% 늘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9.00포인트) 상승한 606.21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752억원 수매수를, 외국인은 768억원 순매도를, 기관은 30억운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1.19%), 펄어비스(0.96%), CJ ENM(5.03%), 케이엠더블유(1.71%) 등이 강세를 보이면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13%), 씨젠(-6.40%), 셀트리온제약(-3.48%), 코미팜(-4.32%) 등 그동안 큰 상승폭을 보였던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로 시작했다.
이에 앞서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7% 이상 폭등했다. 미국내 코로나19 공포 심리 완화에 힘입어 급등했다는 분석이다. 일일 3만명 이상을 나타냈던 미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 수가 지난 5일 2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공포 심리완화는 전일 한국 증시에 이미 선 반영됐고, 예런 전 연준의장의 발언도 이미 시장에서 제기됐던 내용이라는 점에서 미국 증시의 급등은 오늘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창범 kja33@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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