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고가 에디션의 유혹"… 기블리 한정판으로 한국 공략

 
 
기사공유

마세라티, 15대 한정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 출시. /사진=FMK
이탈리아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기블리 한정판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1억원이 넘는 고가의 차량이 잘 팔리는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7일 마세라티는 판매가격이 1억원을 웃도는 기블리의 한정판인 '리벨레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리벨레 에디션은 국내 15대만 판매된다. 마세라티는 1억원 이상 고가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한국에서 한정판을 선보여 인지도를 쌓으려는 모습이다. 한국수입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가격이 1억원 이상인 수입차의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약 9% 늘어난 2만8900여대로 집계됐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본사에서 고가 차량이 많이 팔리는 한국을 특이한 시장이라고 말한다"며 "임원들이 방한해 고가의 차량이 잘 팔리는 이유에 대해 묻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1억원을 넘는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마세라티는 오히려 역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실적은 1260대로 전년대비 약 24% 감소했다. 마세라티가 이날 출시한 리벨레 에디션으로 최근 부진한 실적을 반등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벨레 에디션은 블랙 & 레드 색상의 19인치 프로테오(Proteo) 휠이 짝을 이루는 350마력의 기블리 그란스포트, AWD 시스템 및 20인치 우라노(Urano) 휠과 함께 430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기블리 그란스포트 1억3600만원,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1억5700만원이다.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1986.21상승 16.0814:51 05/25
  • 코스닥 : 717.42상승 8.8414:51 05/25
  • 원달러 : 1243.70상승 6.714:51 05/25
  • 두바이유 : 35.13하락 0.9314:51 05/25
  • 금 : 32.62하락 1.4814:51 05/2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