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즌 취소까지 고려?… 커미셔너 "모든 옵션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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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실바 NBA 커미셔너가 리그 재개 여부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로이터

미 프로농구(NB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달 안에는 재개가 불가능할 전망이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담 실버 NBA 커미셔너는 최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NBA가 최소 5월까지는 잔여 일정을 모두 치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NBA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달 11일 이후 중단됐다. 미국에서 첫 번째로 멈춰선 메이저 스포츠다.

리그 종료까지 20경기가 채 남지 않았지만 재개 여부는 불투명하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워낙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이날까지 36만84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1만993명이 숨졌다. 전세계 국가 중 가장 확진자가 많은 상황에서 스포츠 경기를 열기가 쉽지 않다.

이에 대해 실버 커미셔너는 "지난주에도 말했지만, 우리는 적어도 4월 안에는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다. 이게 5월1일이 되면 (결정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내가 느낀 건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리기에는 너무나 적은 정보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모든 옵션이 논의되고 있다. 시즌 완주, 일정 단축, 그리고 취소까지 포함해서 말이다"라고 전했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시즌 취소 결정도 내릴 수 있다는 암시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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