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방패삼아"… 국민의당, 영탁· 볼빨간사춘기 사재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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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음원 순위 조작에 가담한 가수 리스트를 공개했다. 사진은 영탁과 볼빨간사춘기. /사진=스타뉴스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음원 순위 조작에 가담한 가수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영탁, 볼빨간사춘기등 인기 가수들의 이름이 대거 거론돼 큰 파장이 예상된다.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이 음원 순위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언더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중국 등지에서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차트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조작행위를 감추기 위해 크레이티버 측이 방패막이로 아이유를 이용했다고도 주장했다. 김 후보는 "크레이티버는 조작 행위를 감추기 위해 멜론 소속 가수 등 타 뮤지션의 음원을 함께 재생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치밀한 방식으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면서 "아이유가 휴식기에 가끔씩 음원 차트에 오르거나 검색 순위에 오른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이티버'는 앞서 송하예, 영탁 등의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보대행사 앤스타컴퍼니가 지난 2017년 3월 30일 설립한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다.

앤스타컴퍼니 측은 지난달 26일 크레이티버의 기술 모니터링 테스트를 위해 송하예와 영탁 등 친분이 있는 가수들의 했을 뿐이라며 사재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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