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세예측] "내코가 석자"… 여야 사령탑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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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정당 지도부의 선거 판세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구에 출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물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 정당 지도부 후보들의 표심 찾기도 현재 진행형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 출마하는 정당 대표들. 왼쪽부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뉴스1



당대표 후보 중간성적… 황교안·유성엽 '주춤', 심상정 '반등'


서울 중심부인 종로구 판세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황교안 대표에 크게 앞섰다. 지난 7일 문화일보가 발표한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는 이 위원장이 53.0%의 지지를 받아 27.5%를 기록한 황 대표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해당 여론조사는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5~6일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무선 전화면접(유선 9.8%·무선 90.2%) 방식으로 진행했고 지난 2월 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응답률은 18.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도 여론조사에서 타 후보에 큰 격차로 뒤진 상황이다. 지난 8일 발표된 전북 정읍·고창 지역구 2차 여론조사에서 유 공동대표는 25.5%를 얻어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후보(64.8%)와 39.3%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주MBC·JTV전주방송·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가 지난 6~7일까지 전북 정읍·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무선 전화면접(유선 9.0%·무선 91.0%)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1.2%다. 표본오차의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 고양시갑에 출마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 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첫 1위를 기록하며 반등에 나섰다. 심 대표는 관련 여론조사에서 37.5%의 지지율을 기록해 이경환 미래통합당 후보(27.3%)와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후보(26.2%)에 각각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해당 여론조사는 TV조선이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 경기 고양시갑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했고 지난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응답률은 24.5%다. 표본오차의 경우 95% 신뢰수준에 ±4.4%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 출마하는 정당 원내대표들. 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사진=뉴스1



원내대표 출신 후보들, 혼전 양상


서울 구로갑에선 출사표를 던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재식 미래통합당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의 전신) 김병준 비대위 시절 인재영입된 정치 신인이다.

이 원내대표는 16대 총선부터 이번 21대까지 총 5번 출마해 3번 당선됐다. 16대 총선에서는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낙선했지만 17대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첫 금배지를 달았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19~20대 총선에서 연달아 당선되며 서울 구로갑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됐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경우 경기 안양동안을 지역구에 출마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경쟁한다. 경기 안양동안을에 출마한 후보자의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같은 날 공개된 다른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결과가 발표됐다.

8일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여론조사심의위는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매일경제신문·MBN 의뢰로 지난달 23~25일 진행한 여론조사에 대해 위법하다고 판정했다. 선거여론조사심의위 조사결과 알앤써치는 1~10번으로 구성된 설문지 문항 가운데 1번이 누락된 녹음본을 갖고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이 결과를 분석하며 2번 문항에 대한 답변을 1번 문항에 대한 답변으로 처리하는 등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오류를 범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53.5%의 지지율을 얻어 심 원내대표(31.8%)보다 20%포인트 앞선 것으로 발표됐지만 실제로는 약 10%대 격차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108조 위반에 해당돼 공표 금지처분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경인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44.3%)와 심 원내대표(40.0%)가 4.3%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해당 조사는 경인일보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24~25일 경기 안양동안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무선 전화면접(유선 18.4%·무선 81.6%)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8%다. 지난 2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값을 적용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출마한 전남 목포 지역에서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일 국민일보·CBS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42.5%의 지지율을 기록해 박지원 민생당 후보(30.1%)보다 12.4%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윤 원내대표의 경우 17.1%의 지지율을 얻었다.

관련 여론조사는 국민일보·CBS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남 목포 거주자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무선 전화면접(유선 30%·무선 70%) 방식으로 진행했고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10.9%로 표본오차의 경우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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