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나이 왜 화제?… 30년만에 스승 만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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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의 나이가 화제에 올랐다. /사진=뉴스1

개그맨 윤택의 나이가 화제에 올랐다. 10일에 방송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범수 아나운서와 윤택이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애프터 서비스 주인공은 윤택이었다. 당시 윤택은 30년 만에 선생님을 뵙고 눈물을 쏟았다.

윤택은 "방송 후 인생의 큰 짐을 내려놨다. 응어리 져 있던 마음이 툭하고 풀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택은 "선생님이 LA에 계셔서 자주 뵙지는 못한다. 하지만 먼저 깨톡도 보내시고 안부를 확인하신다"라고 말했다.

방송 당시 윤택은 생활기록부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윤택은 "너무 말썽을 많이 부렸다. 엄마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윤택은 고등학생때 자퇴를 했고 중학교때 성장은 엉망이었다. 김용만은 "양갓집 규수다. 자꾸 가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생활기록부에 '검도부 활동에 정성을 다함'이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담임선생님이었던 박재욱 선생님이 쓴 한 마디였다.

윤택은 선생님을 뵙자 눈물을 쏟았다. 30년만에 만난 스승과 제자는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윤택은 "선생님 너무 죄송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택은 "선생님이 그때 너무 잘해주셔서 평생 잊지 않고 있었다. 선생님이 정말 하나도 늙지 않으셨다.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윤택은 방송 당시의 모습을 보며 "저렇게 울고 나니까 속이 후련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윤택은 박재욱 선생님과 영상통화를 하며 그리움을 달랬다.

한편 윤택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윤택은 서울출신으로 1991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쥐, 5년 후 1996년 뮤지컬 배우로 첫선을 보였으며 7년 후 2003년 SBS 서울방송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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