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안내견 ‘조이’ 국회 들어갈까…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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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 김예지 미래한국당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사진은 김예지 당선인(왼쪽), 김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운데),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사진=장동규 기자
21대 국회에 김예지 미래한국당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사진은 김예지 당선인(왼쪽), 김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운데),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사진=장동규 기자
21대 국회에 김예지 미래한국당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김 당선인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미래한국당의 인재로 영입돼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국회 본회의장은 국회의원 외에는 출입이 불가하다. 국회법 제148조에 따라 의원들도 본회의 또는 위원회 회의장에서 회의 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이나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다만 안내견과 관련된 조항은 없다. 이에 국회 사무처가 김 당선인의 상황을 고려해 안내견 ‘조이’의 출입을 허가하면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장에 출입할 수 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결론 난 건 없지만 의원실과 충분히 협의하고 있다”며 “법적으로 안내견의 동행을 방해할 수는 없어 원하시면 본회의장 입장이 가능할 것이지만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보조직원을 동행한 경우는 있다”며 “투표 등을 할 때 안내견보다는 사람이 도움을 주는 게 더 좋기에 이 부분을 의원실에서 판단하면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 17대 국회에서는 시각장애인 정화원 전 한나라당 의원이 안내견 대신 보좌관과 비서관의 도움을 받아 의정 활동을 했다.
 

이정화
이정화 swpress137@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정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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