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현재 2008년 금융위기 때와 유사… 시장 안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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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현재 금융시장 여건이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하다고 밝혔다./사진=머니S DB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현재 금융시장 여건이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19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국내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연금의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 1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 보고, 중기자산배분안 등에 대한 중간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그는 "코스피지수가 1300선까지 하락하고 환율이 1100원대에 육박했으나 다행히 최근에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추가로 주식 등을 매입한 바 있다. 이같은 대응방식이 국내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향후 위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예측 등을 바탕으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연금은 장기 투자자로서 위기 상황에서도 중심을 지키며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목표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노력이 국민연금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자본시장과 외환시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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