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 나가지 마라"… 트럼프 지침 어기고 여행 떠난 이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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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의 장녀 이방카(왼쪽)가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부친의 코로나19 브리핑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의 장녀 이방카(왼쪽)가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부친의 코로나19 브리핑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택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부부가 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이방카 트럼프와 남편 재러드 쿠슈너는 자택대피령을 지키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의 리조트에 가서 유월절 명절을 보냈다.

이방카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유월절은 전례없이 작은 규모로 보내게 될 것이다"라며 "규모가 작더라도 우리는 자유의 노래를 부르고 새로운 자유를 축하할 것"이라고 썼다.

이에 이들 부부가 명절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따르는 것처럼 비춰졌으나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 뉴저지 베드민서트에 있는 트럼프 호텔까지 차를 몰고 여행을 떠났다. 미국 정부의 여행금지 지침을 위반한 것이다.

매체는 이들 가족의 행동에 대해 "이방카와 쿠슈너는 자신들에게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내가 말하는 대로 하되 내가 하는 것은 따라하지 말라는 식의 전형적인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또 이런 방식이 트럼프 대통령과 그 동료들이 일생 동안, 특히 백악관에 들어선 이후 계속해서 보여온 전형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국가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시스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날까지 67만13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3만3284명이 숨졌다.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세계 최고 수치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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