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사악한 것들보다 더럽게 살지 않아”… 검찰·언론에 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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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비례대표에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와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한 모습. /사진=뉴스1 김진환 기자
열린민주당 비례대표에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와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한 모습. /사진=뉴스1 김진환 기자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 갚아주겠다.”

4·15 총선에서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과 언론을 향해 엄포를 놨다.

최 전 비서관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줌도 안 되는 부패한 무리들의 더러운 공작이 계속될 것”이라며 “그것들이 두려웠으면 나서지도 않았다. 지켜보고 함께 해주십시오. 최소한 저 사악한 것들보다 더럽게 살진 않았다”고 적었다.

이 같은 선전포고는 이번 총선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의석이 총합 180석에 달하는 거대 여당으로 국회가 꾸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은 친문 인사들이 설립한 열린민주당을 범 민주당계로 보고 있으며 총선에서 3석을 얻은 이들이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과 손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최 전 비서관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3월 청와대를 나왔다.

그는 당시 “이제는 더 이상 청와대 안에서 대통령께 부담을 드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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