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 첫 원내대표 회동… 재난지원금 실마리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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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추경 시정연설 직후 만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문제 등 원내 현안에 대해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월23일 선거구 획정과 코로나19 추경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장에 입장하는 이 원내대표(오른쪽)와 심 원내대표.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추경 시정연설 직후 만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문제 등 원내 현안에 대해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월23일 선거구 획정과 코로나19 추경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장에 입장하는 이 원내대표(오른쪽)와 심 원내대표. /사진=뉴스1
여야 원내대표가 20일 4·15 총선 이후 첫 회동을 갖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정세균 국무총리의 추경 시정연설 직후 만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문제 등 원내 현안에 대해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양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야 원내대표들은 총선 이후 첫 회동에서 추경 심사 일정 등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야는 총선 과정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약했다. 민주당은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이달 안에 추경안 처리를 마치고 다음달 전국민이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통합당은 1인 기준 5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 다만 국채 발행이 아닌 올해 예산 재조정을 통한 재원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정부는 재정건전성 등을 이유로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하자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당정간 이견과 관련해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입장에서 추후 대응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입장"이라며 "서로 대립되기보다는 조화를 이루며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여야는 20대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법안 처리 문제를 비롯해 텔레그램 n번방 방지법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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