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 ‘빠르게 성장하는 핀테크 기업 10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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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라펀딩
테라펀딩이 국내 P2P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0년 빠르게 성장하는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10여개 국가에 1100명 이상의 시장 분석가를 보유한 IT‧통신‧컨수머 테크놀로지 부문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이다.

IDC 아시아‧태평양이 ‘핀테크 패스트 101’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3월12일 발표한 이번 리스트에는 중국‧인도‧말레이시아‧싱가포르‧호주 등 일본을 제외한 아태 지역 총 11개국 101개 회사가 포함됐다.

한국 기업은 테라펀딩(테라핀테크)‧토스(비바리퍼블리카)‧카카오페이‧뱅크샐러드(레이니스트)‧네이버페이(네이버 파이낸셜) 총 5곳이 이름을 올렸다. 테라펀딩‧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는 2017년 처음 발표된 ‘핀테크 패스트 101’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됐다.

중국 기업이 41개로 가장 많았다. 중국 기업은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과 인터넷 기업 바이두에서 분사한 두샤오만파이낸셜 등이 선정됐다. 싱가포르의 그랩페이, 인도의 페이티엠, 호주의 애프터페이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들도 등재됐다.

IDC는 핀테크 분야에서는 아태지역 전반에서 결제와 렌딩(대출) 핀테크 회사가 크게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한국 기업 중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는 간편 송금‧결제 서비스이고 테라펀딩은 P2P 금융(투자‧대출)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IDC는 각 국가 핀테크 플레이어들의 시장‧고객 채택‧투자‧제휴 및 파트너‧혁신‧생존 가능성‧마케팅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분석한다. 핀테크 기업 평가는 각국의 유사 기업들을 비교해 개별적으로 이뤄져 전체 순위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테라펀딩은 기술 혁신과 투자 유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IDC의 시니어 시장 분석가 Darshiniy Selvaratnam는 “비용 복잡성을 줄이고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테라펀딩의 자체 개발 심사‧평가 시스템은 핀테크 기술 혁신의 좋은 예”라며 “KB‧하나‧우리‧IBK기업은행 등 복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것은 테라펀딩이 한국 대출 시장의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테라펀딩은 KB인베스트먼트‧하나벤처스‧우리은행‧IBK기업은행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업계 유일하게 4대 금융그룹이 주주인 P2P 금융사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세계적인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리스트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P2P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은혜 verdad8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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