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의존도 90%’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 SKC가 국산화… 하반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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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구성원이 반도체 노광공정 핵심소재인 블랭크 마스크의 시제품을 검사하고 있다 / 사진=SKC
SKC가 일본 의존도가 90% 이상인 반도체용 하이엔드급 블랭크 마스크 시제품을 하반기에 본격 양산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SKC가 이 같은 양산 계획을 목표로 현재 국내 수요기업과 테스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정의 핵심소재인 블랭크마스크가 양산 되면 국내 공급안정성 개선은 물론 일본 의존도가 높았던 소부장 분야의 국산화 과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블랭크마스크는 대일본 수입 상위 20대 핵심 소부장 품목에 해당된다.

SKC는 2018년부터 총 430억원을 투자해 블랭크마스크 신규공장을 2019년 말 완공한 바 있으며 이번 양산 품목보다 첨단제품을 내년 양산 목표로 개발중이다.

이용선 SKC 부사장은 “정부가 신규 공장 완공에 필요한 환경 등 인허가 신속처리, 수입장비 할당관세 적용과 정부 R&D 등을 적기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국내 기업들이 소부장 정책의 추진동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부장 협력모델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 소재 SKC 블랭크마스크 공장에 방문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소부장 기술력 강화, 건강한 산업생태계 구축 등 확실한 변화를 위해 정부, 수요․공급기업들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조기성과 창출을 위해 소부장 100대 핵심 품목의 상용화에 금년 2100억원 이상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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