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 유럽 만화∙웹툰 시장 진출… 프랑스 출판 기업 델쿠르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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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만화 출판 전문기업인 자회사 대원씨아이가 보유한 만화 및 웹툰의 유럽 시장 진출 소식을 전했다.

대원씨아이는 프랑스 만화 출판 시장점유율 2위의 대형 출판 기업인 'Groupe Delcourt'(이하 델쿠르)와 한국-프랑스 간의 만화 및 웹툰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이하 MOU)를 4월20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원씨아이와 델쿠르는 양사가 보유한 인기 콘텐츠를 양국의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델쿠르 로고
델쿠르는 1986년 설립된 프랑스 만화 출판 전문 회사로, 현재 Soleil(출판사), Delsol(유통사), Trait pour Trait(그래픽 스튜디오) 등에 대한 대규모 합병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델쿠르의 자체 웹툰 플랫폼 'Verytoon'이 향후 유럽 각국에 서비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대원씨아이 황민호 부사장은 "대원씨아이 콘텐츠의 세계화 및 수출 확대를 당사의 주요 전략 과제 중에 하나로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MOU의 체결도 이러한 사업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하며 "이번 MOU를 통해 국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당사의 인기 만화와 웹툰을 유럽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웹소설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원씨아이는 '슬램덩크'와 '열혈강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국내외 밀리언셀러 작품들을 배급 및 제작하고 있으며, '코믹챔프'와 'ISSUE' 등의 만화잡지를 비롯한 다수의 단행본 발간과 웹툰 및 웹소설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있다.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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