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야외서 진행… 응시자 시험 행동수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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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도시공사 상반기 공개채용 야외 필기시험에서 응시자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스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도시공사 상반기 공개채용 야외 필기시험에서 응시자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스1
[주말리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말 중단됐던 보험설계사·모집인 자격시험이 재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시험은 야외 운동장에서 4~5m 일정 간격을 둔 채 진행된다. 총 응시자는 2만명 정도다.

25일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오는 26일까지 보험설계사·모집인 자격시험 진행한다. 다만 이번 시험은 특별시험 성격으로 그 다음 시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양 협회의 설명이다. 생보협회는 월 9회, 손보협회는 월 6회 관련 시험을 진행했다. 

생보협회는 경기‧부산‧대구 등 9개 지역 14개 시험장을 마련했다. 양일간 총 1만1136명이 시험을 치른다. 손보협회는 9개 지역에 10개 시험장을 준비했다. 7000여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해 손을 씻어야 한다. 협회는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시험장소 전반에 방역조치를 할 계획이다. 출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험 전후 전체 좌석을 소독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금융당국과 함께 보험설계사 구직 희망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려해 설계사 시험을 재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며 "시험 응시자들의 감염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시험을 재개할 수 있는 야외 자격시험을 철저한 방역 하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때 대처할 수 있도록 소재지 보건소(선별진료소)와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진은혜
진은혜 verdad8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십니까. 머니S 진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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