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당선인 총회… '김종인 비대위' 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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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28일 당선인 총회를 열었다. /사진=임한별 기자
미래통합당이 28일 당선인 총회를 열었다. /사진=임한별 기자
미래통합당이 28일 당선인 총회를 열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나 의견 일치를 보지는 못했다.

심재철 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한 20대 국회의원 및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에 참석했다. 약 3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18명의 의원·당선인이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권한대행은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총회에서는 비대위로 가는 게 낫다는 의견도 많았고 조기 전당대회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찬반 의견도 다양하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압도적으로 어느 쪽이 많지는 않았다. 비대위냐, 전당대회냐, 모르겠다, 제3의 방식 등 4가지로 의견이 그룹화할 때 김종인 비대위로 가자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다”며 “어느 한쪽이 과반이 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다수로 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심 권한대행은 “당의 최고지도체제 결정 기구는 전국위”라며 “전국위에서 결정할 사항을 당선인 총회에서 결정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전국위를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개최가 무산됐다. 오후 3시에는 전국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이정화
이정화 swpress137@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정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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