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첫 환자, 공식 발표보다 2개월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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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난해 12월 말 첫 확진자가 보고된 것과 달리 이미 10월쯤 전파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리유니온 아일랜드 대학 연구자들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전했다.

연구진은 최근 과학저널 '감염, 유전학 및 진화' 최신호에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사람에게 처음 전파된 시점이 지난해 10월6일~12월11일 사이일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이는 앞서 중국 상하이 연구진이 내놓은 것보다 시점이 앞선다. 상하이 연구진은 코로나19가 박쥐에서 처음 나왔고 지난해 11월 중간 숙주를 통해 인간에게 처음 전파됐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대해 영국 연구진은 지난 1월부터 전세계에서 수집된 7666개의 바이러스 데이터 샘플을 대상으로 시간에 따른 유전적 다양성 출현을 분석했다. 바이러스의 주요 돌연변이 과정을 조사하면 공통 조상을 찾아내 코로나19가 언제 처음 발병했는지 추정할 수 있다.

연구 결과 영국과 미국, 아일랜드를 포함해 전세계 국가에서 다양한 변이의 바이러스가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발병 초기부터 전세계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한 중국에서는 유일하게 다양한 변이 중 하나만이 발견돼 예외적인 패턴을 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근 이 코로나19 발원설이 논란이 되면서 코로나19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일찍 시작됐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환자들의 샘플을 재검사한 결과 지난해 12월27일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첫 환자는 지난해 12월31일 중국 우한에서 나온 확진자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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