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성장률? 한국 -0.1% '선방'… 미국 -6.4%·유로존 -8.1%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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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성장률이 0.1%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인천신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컨테이너. /사진=뉴스1
국내 경제성장률이 0.1%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인천신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컨테이너. /사진=뉴스1
국내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느끼는 경제 충격이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약 30% 크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 경제성장률이 0.1%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강한 보건체계와 효율적인 정부 덕에 한국의 성장률을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잡았고 빠른 성장세로 회복할 것이란 분석도 함께 제시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은 -0.1%로 역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3%에 비해 2.4%p 하향된 수치다.

다만 국내 경제 성장률을 중국(2.0%)과 인도네시아(0.8%)에 이어 세번째로 높게 책정하면서 다른 나라보다 경제위기를 잘 대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코노믹스는 “한국의 경우 다른나라와 달리 조기에 코로나19 억제 성과를 거뒀다”며 “강한 보건체계, 효율적인 정부, 충분한 재정여력을 지닌 국가가 빠르게 성장세로 돌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은 2.0%에서 -6.4%로 8.4%p 하락했으며 유로존은 0.9%에서 -8.1%로 9%p 하락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도 주요 20개국(G20)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1.2%로 예상했다.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주요 국가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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