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코스피 1950선 회복… 개인 '사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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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인기자
/삽화=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195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9포인트(0.4%) 오른 1953.51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30억원 매수 우위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억원, 43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오름세다.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0.24%), 삼성바이오로직스(0.68%), NAVER(1.64%), 삼성전자우(0.60%), 셀트리온(1.43%), LG생활건강(0.28%), 현대차(1.69%), 삼성물산(0.47%)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화학(-0.43%)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1포인트(0.66%) 오른 686.81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547억원 순매수하면서 코스피보다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고 외국인, 기관은 각각 421억원, 9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61%), 에이치엘비(1.99%), 펄어비스(0.90%), 셀트리온제약(2.05%), 씨젠(4.03%), 케이엠더블유(0.16%), 알테오젠(1.93%) 등은 오름세다. 반면 CJ ENM(-1.24%), 스튜디오드래곤(-0.13%), SK머티리얼즈(-1.07%)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4월 실업률이 14%대를 기록했음에도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4월 실업률이 14.7%로 최악을 기록했으나 예상치(16.4%)보다는 양호한 성적을 냈다. 실업률이 3월 4.4%에서 14.7%로 폭증했음에도 투자자들은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내 최소 30개주가 이미 경제 활동을 재개했거나 5월 중 재개할 계획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와 기업들의 급격한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른 높은 밸류에이션,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및 미중 무역협상 점검, 미국종양임상학회(ASCO) 초록 결과에 따른 제약, 바이오 업종의 변동성 확대 등을 감안 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지난주에 이어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219.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손희연
손희연 son90@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손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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