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엘러간 인수 완료… 1위 화이자 넘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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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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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가 엘러간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로 글로벌 공룡 바이오기업이 탄생, 전세계 제약 매출 1위 화이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브비는 아일랜드 고등법원의 거래 계약과 승인 등 요구되는 모든 정부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애브비 이사회는 과거 애보트의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에서 은퇴하고 최근까지 엘러간 이사회로 일했던 토마스 C. 프레이만을 애브비의 이사회 이사로 선출했다.

인수 조건에 따라 엘러간 주주는 엘러간 1주당 애브비 주식 0.8660주와 현금 120.30달러를 받는다. 지난 7일(현지시각) 애브비 보통주(84.22 달러) 기준 엘러간 1주당 총 193.23달러에 달한다.

애브비는 이번 인수로 매출 확대와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기대했다. 휴미라를 필두로 최근 론칭된 스카이리치 등을 보유한 면역학 분야, 임브루비카와 벤클렉스타의 혈액종양학 분야 등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엘러간은 보톡스 치료제, 브레일라, 유브렐비를 보유한 신경과학과 보톡스, 쥬비덤을 포함한 글로벌 에스테틱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에브비 측은 시판 중인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면서 기존 성장 플랫폼(휴미라 제외)을 통해 2020년 약 30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양사의 통합 매출은 약 5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리차드 A. 곤잘레스 애브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회사, 직원, 주주, 환자를 위한 중대한 이정표를 세우게 돼 기쁘다"며 "애브비 임직원들은 물론 이러한 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새로운 일원이 된 엘러간의 임직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용준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2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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