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거짓말"… '우한 발원설'에 중국 '1만6000자 30쪽'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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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성명을 내고 미국 측 주장을 반박했다. 사진은 중국 우한의 한 고등학교 코로나19 검사 현장.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성명을 내고 미국 측 주장을 반박했다. 사진은 중국 우한의 한 고등학교 코로나19 검사 현장.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성명을 내고 미국 측 주장을 반박했다.

11일 중국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외교부는 지난 9일 밤 홈페이지에 1만6000자 30쪽에 달하는 장문의 성명을 올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와 의원 등이 주장하는 중국 책임론을 비판했다.

‘미국의 코로나19와 관련한 중국에 대한 거짓과 진상’이라는 제목의 성명으로 그동안 미국 측의 주장이 제기될 때마다 대응한 외교부 대변인 논평에 설명을 추가했다.

중국 외교부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인용해 “링컨 대통령이 말했듯이 일부를 계속 속이거나 모두를 일시적으로 속일 수는 있지만 전부 언제까지 계속 속이지는 못한다”면서 미국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일부 정치인과 매체가 자국의 코로나19 대응 실패를 감추기 위해 중국을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외신 등을 인용해 미국이 주장하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발원설, 바이러스 유출설 등을 부인했다.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정보 공개가 투명하고 시의적절했다고 자평하며 시간대별로 중국의 대응과 발표, 조치 등을 나열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 중국이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가입을 막아 대만 주민의 건강을 해쳤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으로 주권국이 참여할 수 있는 WHO에는 참여할 수 없다”며 “대만이 WHO와 기술적인 협력 통로를 시종 활용했다”고 해명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이정화
이정화 swpress137@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정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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